대한토목학회 토목구조물 모형경진대회 금상 수상
2014년 3월 28일 대한토목학회 주최 토목의 날 행사에서 UEE 도시건설공학 트랙 학생 김은진, 김찬영, 박수은, 송해민, 신태용의 U_U팀은 토목구조물 모형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하였다.
디자인
로터리가 많은 울산에서 착안한 아이디어. 교량 위에 로터리를 만들면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많았지만, 세 점을 잇는 다는 독특한 점 때문에 why bridge로 결정되었다. 처음에는 가운데 주탑을 전망대로 만들려 했으나 나중엔 등대로 만들게 됨.
로터리가 많은 울산에서 착안한 아이디어. 교량 위에 로터리를 만들면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많았지만, 세 점을 잇는 다는 독특한 점 때문에 why bridge로 결정되었다. 처음에는 가운데 주탑을 전망대로 만들려 했으나 나중엔 등대로 만들게 됨.
제작
봄학기 시작 전인 2월에 제작을 시작. 열심히 만드는 태용이와 수은, 뒤에서 기타치는 해민...응?
주탑을 멋있게 만들기 위한 고민은 준화의 조언으로 3D 프린터를 이용해 만들어 내는 방향으로 결정됨.
봄학기 시작 전인 2월에 제작을 시작. 열심히 만드는 태용이와 수은, 뒤에서 기타치는 해민...응?
주탑을 멋있게 만들기 위한 고민은 준화의 조언으로 3D 프린터를 이용해 만들어 내는 방향으로 결정됨.
완성
수주의 노력으로 드디어 완성. 지도교수는 해외출장으로 먹튀하였지만, 학부장님의 애정어린 조언으로 구조적으로 현실적인 why bridge가 완성됨. 일설에는 why의 y가 Prof. Yun의 Y라고 하지만 김대장이 사실 무근이라고 밝힘
Why bridge는 태양열 발전, 무선센서, 면진받침, 케이블 앵커, 실제 불이 켜지는 가로등과 주탑등대, 접속교 다이아프램, 주탑 안의 케이블 정착부 보강 등 공학적으로 눈여겨 볼 만한 많은 요소를 갖고 있다.
수주의 노력으로 드디어 완성. 지도교수는 해외출장으로 먹튀하였지만, 학부장님의 애정어린 조언으로 구조적으로 현실적인 why bridge가 완성됨. 일설에는 why의 y가 Prof. Yun의 Y라고 하지만 김대장이 사실 무근이라고 밝힘
Why bridge는 태양열 발전, 무선센서, 면진받침, 케이블 앵커, 실제 불이 켜지는 가로등과 주탑등대, 접속교 다이아프램, 주탑 안의 케이블 정착부 보강 등 공학적으로 눈여겨 볼 만한 많은 요소를 갖고 있다.
본선@건설회관
스타렉스를 렌트해서 여섯명과 why bridge를 싣고 전날 서울로 출발. 울산에서 서울은 참으로 멀었고, 찬영이의 일산화질소 개그에 의지해 졸음을 쫓으며 운전했다. 밤 늦게 건설회관 근처 라마다 호텔에 도착, 하루 밤을 보냈다.
떨리는 마음으로 경진대회가 열리는 건설회관에 이른 아침 도착함. 경진대회는 대한토목학회 주최 토목의 날 행사 중 하나로 열리게 되는데, 총 18개 팀이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서 서로 만나게 되었다. 긴장해서 아침에 배도 안고프다던 수은이 포함, 다들 본선 전에는 다른 팀에 비해 어떨지 걱정이 많았지만, 막상 진열해 놓고 보니 우리 팀이 적어도 상 하나는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열 전에 열심히 마지막 수리를 하고, 진열 후에는 각오를 다지며 찰칵. 가장 formal한 옷을 입고 온 태용이가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을 함. 다이아프램 단어를 까먹은 것 외에는 차분하게 잘 했음. :-p
떨리는 마음으로 경진대회가 열리는 건설회관에 이른 아침 도착함. 경진대회는 대한토목학회 주최 토목의 날 행사 중 하나로 열리게 되는데, 총 18개 팀이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서 서로 만나게 되었다. 긴장해서 아침에 배도 안고프다던 수은이 포함, 다들 본선 전에는 다른 팀에 비해 어떨지 걱정이 많았지만, 막상 진열해 놓고 보니 우리 팀이 적어도 상 하나는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열 전에 열심히 마지막 수리를 하고, 진열 후에는 각오를 다지며 찰칵. 가장 formal한 옷을 입고 온 태용이가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을 함. 다이아프램 단어를 까먹은 것 외에는 차분하게 잘 했음. :-p
Why Bridge 금상 수상
입상은 예상했지만, 금상까지는 받을 줄은 아무도 몰랐다. 대회의실에는 수상자들을 위한 지정석이 있었고, 대표로 김대장이 시상대에 올랐다.
뒷풀이
시상식이 끝나고 근처 회전초밥집에서 뒷풀이. 회를 못먹어봤다는 찬영이 말에 초밥집으로 결정.
입상 작품
왼쪽 첫 작품이 대상작.
왼쪽 첫 작품이 대상작.
수주 동안 밤늦게 까지 만들며 고생했지만 결과가 좋아서 기쁘고, 그것을 가능하게 한 젊은 열정이 참 예쁘다.
작성자: 심성한
작성자: 심성한